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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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코로나 확진 후기, 증상 기록, 코로나 완치 후기?(2)일상/일기 2022. 8. 14. 00:15
00. https://qgqg264.tistory.com/169 [2022.08.06] 코로나 확진 후기 , 증상 기록 (1) 00. 나는 정말 살면서 코로나 안거릴줄알았다 ...^_^ 엄살이 심해서 맨날 조금아파도 코로난가?! 이러면서 자가진단을 너무 자주해봤어서 허구한날 해도 음성만 뜨길래 자가진단 키드가 양성이 뜨 qgqg264.tistory.com 전편을 쓰고나서 코로나가 낫고나니 또 귀차니즘이 도져서 글을 안썼다... 그래도 기록은 다 해놓으면 좋으니까 기록을 해보자 01. 8월 7일 일요일(확진 +2일) 열이 다 내리고 목이 찢어질듯이 아프기 시작한 토요일, 하지만 그 인후통은 그냥 시작에 불과했었다. 일요일에 일어나서 정말 이게 코로나구나를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목이 아팠다 ㅋㅋㅋㅋㅋ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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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코로나 확진 후기 , 증상 기록 (1)일상/일기 2022. 8. 6. 14:19
00. 나는 정말 살면서 코로나 안거릴줄알았다 ...^_^ 엄살이 심해서 맨날 조금아파도 코로난가?! 이러면서 자가진단을 너무 자주해봤어서 허구한날 해도 음성만 뜨길래 자가진단 키드가 양성이 뜨긴 하는 키트인가? 하는 생각도 많이 헀다. 01. 8월 3일 수요일 (확진 D-2) 이번에 이직하게 된 회사에서 합숙연수를 화~금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화요일에 동기분중에 한분이 확진이 되었는데 동선이 겹친적이 별로 없어서 이분한테 옮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화요일 저녁에 동기들하고 술도한잔하고 시끌벅쩍 떠들고 나니 수요일 오전부터 목이 좀 따끔따끔하기 시작했다. 워낙 에어컨이 모든 강의실마다 쎄게 나오고 숙소도 조금 추웠기 때문에 그냥 냉방병+말많이해서 목이 아픈거겠구나..했다. 02. 8월 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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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공부 시작하기 전에 오랜만에 일기일상/일기 2022. 6. 3. 20:43
00. 6월 1일 ~ 6월 6일 휴가 정말 오랜만에 꿀같은 긴 휴가를 받았다. 근데 휴가 시작인 수요일부터 아파서 벌써 삼일을 누워만있었다 : ( 억울해 죽겠다 정말 ! 약 삼일 먹으니까 이제 좀 나아서 밀린 공부들 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그 전에 오랜만에 일기 주절주절 쓰고 싶어서 블로그를 켰다. 01. 포기한다는 것 포기라는 단어가 진짜 어려운 단어다. 욕심이 많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포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더 어렵다. 이걸 깨닫다니 나 진짜 어른된건가? ㅎ_ㅎ 지나간 일은 보내줄줄 아는 것, 놓친 사람은 놓아줄 수 있는 것 이것 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일이던 사람이던 .... 노력하던게 다 안되면 내려놓고 현재에 만족하면서 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되는데 그럴 수 있을 까 나는?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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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SKT 사전과제 때매 밤샘하고 자다 일어나서 쓰는 일기일상/일기 2022. 5. 9. 02:13
00. 5월1일에 현 회사 코딩테스트 감독하러가서 가만히 서있는 시간 동안 이제 월별 회고를 써볼까 뭐 이런생각을 했었는데, 벌써 5월 8일이다. 아 하루 지나서 5월 9일 됐네.. 4월 회고는 못쓰고 5월 회고 써야겠다 01. 맥북을 샀다. 작년 11월에 현재 부서 배치받고, "아 나는 이제 개발할 일이 없겠구나" 싶어서 반항심?에 맥북을 그냥 팔아버렸다 ㅎ.. 근데 이제와서 개발을 하려고하니까 맥북이 너무 필요했다. 뭐 사실 윈도우로 개발 못한다 이건 아니지만 이미 IDE 단축키들도 맥 기준으로 너무 익숙해져 있고, 터미널 같은거 접속하는것도 맥이 월등히 편하다. 개발환경 세팅도 윈도우로 1/3정도 걸리는 느낌? brew install~ 이거 하나면 다 된다. 그래서 맥북을 안그래도 사려고 고민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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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걸까일상/일기 2022. 4. 12. 23:35
모 기업 면접 준비를 하다가 현타와서 쓰는 글... 재수 없이, 휴학 없이 , 심지어 회사 합격통보를 받고 10일인가?만에 바로 입사를 해서 쉴 수 있었던 시기가 너무 없었다. 그래서 뭔가 항상 내 인생은 쉼표가 없었어,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그래서 다니던 회사를 2021년 7월에 퇴사를 하고 현 직장으로 이직을 했다.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현재 내가 어떤 직장을 다니고 있는지 정도는 알거니까 그냥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 사실 엄청 꿈에 그리던 기업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다시 이직 준비를 하고 있다. 이래서 사람은 전체적으로 큰 로드맵은 가지고 살아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 다른 직군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이 분야는 개발자 vs 직장인 이렇게 두 단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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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첫 이직 일기, 내 두번째 직장이 된 S전자 무선사업부일상 2021. 8. 12. 15:53
사실 이직하구 입사한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쓰는 이직 일기 # 1 항상 욕심이 많은 나에게 엄마가 매번 하던말 :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순 없다 처음 다니던 회사가 나에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이유는 되게 여러개가 있었다 크게는 연봉, 그리고 그다음은 직무 나는 SM 시스템 운영업무를 하고있었는데 여기서오는 직무 불만족이 되게 컸다. 남의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오는 간접적인 업무느낌? + 어쩔수없는 갑을관계 그래서 항상 이직을 하고싶었고ㅓ, 그 중에서도 특히 가고싶은 회사 2~3개가 있었다. 이번에 그 중에 한 기업에 이직하게 되었다! #2 이번 이직이 제일 얼떨떨한건 뭔가 붙을꺼라고 기대조차 안했던 회사에 붙어서 그래서 뭔가 이직 일기?를 쓸만큼 거창하게 쓸게 없었다. 내가 지금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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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TIL 해보자일상/일기 2021. 4. 27. 22:10
오늘의 주제는 TIL(Today I Learened) 개발자들이 하루에 배운것들을 한개씩 기록하는 행위..?뭐라하지 암튼 그런건데 깃허브에 기록해도되고 노션에 정리해도되고 블로그에 정리해도되고 어딘가에만 정리하면된다. 원래 알고있었는데 매일 배운걸 정리한다는게 정리하는 공수가 더 클 것 같아서 안했었다. 근데 문득 이렇게 하루하루 회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는 날이(아물론 일은 하지만>배우는게 없다는 뜻) 쌓이다 보니까 점점 스스로 너무 멍청해지는 것 같아서 이제는 시작해보려고한다. 1. 노션에 정리하고 > 깃헙에 옮기기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깃헙에 잔디 채우는것으로 내가 매일 잘 하고있구나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우리회사는 노션이 막힌다 옘병 - 회사에서 배운걸 정리하고싶을때 바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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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매주 4일만 일하고싶다 ㅠㅠ아니 3일만..?일상/일기 2021. 4. 26. 23:26
1. 토요일 일요일 둘 다 시험을 봤다. 자만했다. 사실 두개다 떨어졌는지 붙었는지 아직 모른다. 근데 하나는 확실히 떨어진것 같고 하나는 잘모르겠다. 잘려고 누웠는데 머릿속에서 엣지케이스가 생각나는 그 개빡치는 상황을 이틀 내내 겪었다. 이미 지난일로 계속 생각하면서 속상해하면 그게 더 손해다. 항상 기억해야되는거는, 돌이킬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그 일에서 배울 수 있는 점만 쏙쏙 빼오고 머릿속에서 지워야되는 것 기억해야되는거 + 내가 앞으로 해야되는거 내가 아직 신입 채용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 공부는 필수다. 내가 '19년도에 잘했다고 아무리 말해봤자 지금 못하면 노소용 > 알고리즘도 안풀면 무조건 감 잃는다. 이번에 뼈저리게 느낌 - 주에 2문제라도 꼭 풀자. ~6월까지는 가볍게 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