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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2] 첫 이직 일기, 내 두번째 직장이 된 S전자 무선사업부
    일상 2021. 8.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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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직하구 입사한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쓰는 이직 일기

     

    # 1

    항상 욕심이 많은 나에게 엄마가 매번 하던말 :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순 없다

    처음 다니던 회사가 나에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이유는 되게 여러개가 있었다

    크게는 연봉, 그리고 그다음은 직무

    나는 SM 시스템 운영업무를 하고있었는데 여기서오는 직무 불만족이 되게 컸다. 

    남의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오는 간접적인 업무느낌? + 어쩔수없는 갑을관계

    그래서 항상 이직을 하고싶었고ㅓ, 그 중에서도 특히 가고싶은 회사 2~3개가 있었다. 이번에 그 중에 한 기업에 이직하게 되었다!

     

    #2

    이번 이직이 제일 얼떨떨한건

    뭔가 붙을꺼라고 기대조차 안했던 회사에 붙어서 

    그래서 뭔가 이직 일기?를 쓸만큼 거창하게 쓸게 없었다.

     

    내가 지금 옮긴 회사를 총 3번?4번?정도 지원했다

    자소서는 거의항상 비슷하게 냈는데, 이번에는 좀 열심히 고쳐서 냈던 것 같다.

     

    #3 취준은 운이 7할

    어쩌면 진짜 맞는말인듯

    일단 코딩테스트부터 당연히 떨어질꺼라고 생각했는데 붙었다.

    당연히 2솔이어야 붙을 줄 알았는데 1솔 했는데 붙었구 (대신 1솔을 50분정도?에 했다)

     

    면접은, 확실히 중고신입이 되니까 짬이 그래도 조금 찼는지 조금 더 수월하게 보긴했다. 

    준비했던 부분에서 질문들이 많이나왔다 -> 그래서 운이 정말 좋았다고 표현하는 것...

    직무 면접도 정말 정말 운이 좋게 내가 잘 아는 분야에서 풀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4. 이직 준비

    진짜 쉬운게 아니다. 특히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일단 면접, 시험 볼때마다 연차쓰느라 눈치보는게 제일 힘들었다.

    퇴근하고 놀지못하고 공부해야한다는 것도..

    면접 준비할때 면접이 너무 급하게 잡혀서 퇴근 지하철에서도 폰으로 계속 tech interview준비 이런것들 달달달 봤던 기억이 있다.

     

    뭔가 마인드 셋을 하기 좋은 방법은,

    이직준비를 한다!! 이렇게보다는 나는 실력을 키워서 시장 경쟁력을 갖추겠다? 이정도 마인드로 살아야 좀 맘이 편한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고 꾸준히 준비하다가 최종면접정도 가면 그때 와다다다 달리면 좋은듯..!!!

     

    #5. 이후 목표

    사실 첫회사에서는 입사하고나서 , 아 그럼 이제 뭐하지? 이게 엄청 심했다

    그래서 무기력감도 심했고..그랬는데 

    이번 회사는 입사하자마자 공부할게 너무많아서 그건 좋다! 좋은건가?

     

    일단 알고리즘공부해서 자격증 따야되고... 그리구 리눅스 공부도 할꺼다 

    오픽도 AL있지만, 9월1일 만료라서 그 전에 제출 가능이면 안따고 제출 안되면 다시 따야지!

     

    여기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해봅시다아ㅏㅏㅏ 

     

    모든 이직 준비러들, 취준러들 화이티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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