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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신입 공채] NC TEST
    취업준비 2020. 11. 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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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시작 전에, 딱히 도움이 되는 내용은 없을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비밀 보호 서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TEST 내용에 대한 내용은 언급할 수가 없다.

     

    뭐 그냥 평범한 인적성.. 아닌가 조금 NC 스러운 인적성? 

     

     

    개인적으로 인적성이나 코딩테스트를 보러갔을 때 그 기업의 인상(?)이 보이게 된다. 인상이 심어진다는 표현이 더 맞나 

    시험 보기 전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그 기업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영향이 간달까..

     

    작년에 SK 하이닉스 코딩테스트를 보러갔을 때 현수막에 '사람이 기업이다(?)'와 비슷한 문구를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한 명 한 명 '예비 하이지니어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와 비슷한 스티커가 붙여진 간식 박스를 봤을 때  하이닉스가 더 가고 싶어졌었다. 원래도 너무 가고싶었지만 더 가고 싶어졌었다. 

     

    이번 NC 소프트도 그랬다.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고등학교) 교실 칠판 밑 바닥에 현수막이 깔려있었다. 표현이 이상한데, 현수막에 걸리는 종이(?)가 바닥에 깔려있었다. 

    문구는 "긴장하지 마시고 최선 다하셔서 원하는바 이루시길 NC가 응원하겠습니다" 였다. 하도 봐서 기억에 남음.. 

     

    처음에는 바닥에 이걸 왜 깔아놨나 했는데 

    시험 볼 때 가방을 앞으로 제출해야되는데 그 때 바닥에 놓지 말라고 깔아주신 것 같다. 현수막 상단에 네모난 빈칸처럼 되어있는 곳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곳에 가방을 놓으라고 의도하신듯. 

    의도가 이게 아니면...헛짚었네..

     

    아무튼 내가 생각한 의도가 맞다면 되게 감동이었다. 이런 사소한 것 까지 챙겨주는 회사라니..

    택진이형....저 열심히 할게요 ㅠ 저 좀 뽑아주세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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