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00.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하기, 주제 선정, 시작 전 준비
    사이드프로젝트 2022. 1. 27. 23:35
    반응형

    0. Intro

    개발자라면 아마 사이드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라는게 뭐 부터 준비해야 할지, 혼자서 할 수 있는건지, 기획 디자인 개발자 이 삼박자를 어떻게 맞춰야 할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B-Side라는 플랫폼에서 첫 사이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망함)

    간단히 소개를 드리면 B-Side라는 플랫폼은 기획, 디자이너 그리고 개발자(백엔드 & 프론트엔드)를 모아주고, 프로젝트가 일정에 맞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사이트에 돈을 지불하면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주는 것이죠! 저는 이 플랫폼을 통해 생애 첫 사이드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첫 프로젝트를 처참히 망하고, 여기서 깨달은 점을 바탕으로 두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실패에서 얻은 교훈들을 바탕으로 두 번째 프로젝트는 꼭 런칭까지 할 수 있길!

     

    1. 시작 전 팀원들과의 충분한 논의

    1인 프로젝트라면 해당 되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2인 이상부터는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목표]

    사람들별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 같아요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용 , 공부를 위한 용도, 실 서비스 런칭 및 운영 경험, 서비스 수익화 등 사람마다 바라보고 있는 목표가 다를 것 같아요.

    저는 팀원들과 본인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목표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되어야 나중에 마찰이 없고 사이드 프로젝트의 방향을 더 잘 잡아나갈 수 있습니다.

     

    [시간 투자]

    각 팀원별로 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이 프로젝트에 쓸 수 있는지 논의하는 시간도 꼭 필요합니다. 

    특히 직장인들끼리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다들 퇴근하고나서도 지친 몸을 이끌고 개발을 하는건데 , 특정 한명에게 work load가 쏠리게 되면 불화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 얼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지 정하고, 프로젝트가 진행할 기간을 정하고, 이런 과정들이 선행되어야 순조로운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노션에 정리를 해봅니다!

    2. 기술 스택에 관한 논의

    이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기획, 디자인, 개발 이 세 역할이 필요한데, 세 역할의 사람들이 모두 있지 않은 경우 잘 나눠서 각 역할을 분배 해야 합니다. 세 역할 모두 어느하나 뺄 것 없이 중요한 역할이므로 개발자끼리 프로젝트를 한다고해서 빠뜨리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개발과 관련된 스택도 미리 정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팀은 이렇게 정의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발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는 실 서비스까지 런칭할수 있길...!!!!!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