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도쿄 여행] 시부야 맛집 모음 :: 시부야 함바그 맛집(함바그요시), 시부야 초밥 추천(우에보노)

쿠마쿠마34 2023. 3.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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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편에 이어 시부야 맛집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

 

시부야 함바그 맛집 _ 함바그 요시

첫 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시부야에 있는 함바그 맛집 함바그 요시 입니다.

위치 :: 

https://goo.gl/maps/aGJwY4kn1TZBsheV6

 

YOSHI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6 Chome−12−6 J-CUBE B 1F

★★★★☆ · 서양음식전문점

www.google.co.kr

 

웨이팅이 길다고해서 11시반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려고 했는데 늦잠자서 늦게 갔더니... 줄이 길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금방 금방 빠져서 한 30분?기다리고 먹었습니다. 

함바그 맛이...정말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어요 ㅠㅠ

 

기다리면서 시부야 거리 구경도 하구~

시부야 몬가 우리나라의 연남동 같더라구요 ㅎㅎ 날씨도 너무 좋고 일본 갬성이 묻어 나오는 거리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 구경을 미리 했어용

파파고로 이미지 번역을 해서 메뉴를 찾아냈고 ㅎㅎ.. 

위에서 부터,, 맨 위에는 우설이구요 두번째가 스테이크 입니다( 파파고 번역 기준..)등심 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두번째 메뉴에서 첫번째 선택을 했습니당 -> 스테이크 100그람 + 함바그 두덩이 

양이 좀 많긴 했는데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고 함바그도 먹어보고 싶고해서 좀 많이 시켰어요 ㅎㅎ

함바그만 두 덩이 시키기에는 좀 아쉽고 함바그 세덩이 시키기에는 너무 물릴 것 같고...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용 

자리에 앉으면 달걀하고 물은 셀프로 가져와야 합니다. 밥은 무한리필로 제공해주세요! 

충격적인 사실은...

고기가 너무 맛있었는데 결정적으로 고기를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말로라도 설명을 드리자면... 함바그랑 스테이크를 사람이 먹는 속도에 맞추어 가져다 주십니다. 

식은 고기를 먹지 않게 하기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것 같아요. 한명 한명 먹는 속도 보면서 가져다 주십니다 ㅎㅎ

그래서 고기 세덩이를 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여기서 한번 함바그를 먹고 나니까 내가 여태 먹었던 함바그는 함바그가 아니었구나..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육즙이 정말 살아 있었습니다 ㅎㅎ... 

웨이팅을 기다릴 가치가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부야 회전 초밥집 _ 우오베이 

위치 ::

https://goo.gl/maps/q5HLigmJ2V46xCyFA

 

우오베이 시부야 도겐자카점 · 일본 〒150-0043 Tokyo, Shibuya City, Dogenzaka, 2 Chome−29−11 第六セント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kr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시부야 초밥집 우오베이 스시입니다..

맛집이라고 쓰지 않은 이유는...정말 맛집이 아니었기 때문,,,, 

가성비 있는 초밥집 찾으신다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맛은 정말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딱 그 가격의 맛,,,,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태블릿으로 먹고 싶은 스시를 주문하는 형태이구요, 스시를 주문하면 레일을 타고 내 자리로 슝~ 하고 딱 맞게 스시가 도착을 합니다.

 

 

이런 보는 재미?가 있긴 한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ㅎㅎ.,,, 

그래도 가격이 착해서 (스시 한접시에 100엔~200엔 사이, 물론 비싼 부위의 스시는 더 비쌉니다, 평범한 스시 기준) 가성비는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맛없는 것으로 배채우기 싫어서 간단히만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시부야는 종합적으로 기록을 해보자면 약간 우리나라의 연남동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번화한 곳으로 나오면 사람이 너무너무 많지만 ,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 인스타 감성 가득한 카페들도 많고 분위기 좋은 술집들도 많더라구요 

사람들도 뭔가 멋쟁이들이 많은 것 같고,,, 신주쿠보다는 좀 더 젊은 거리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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